우리 연구소는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에 훈민정음 서문을 적은 병풍을 선물했습니다. 

이전 소장님이신 안문영 교수님께서 직접 글을 쓰셨고, 김에델트루트 이사장님 이름으로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가 단독학과로 독립한 것을 축하하기 위함입니다. 

안문영 교수님께서는 매년 튀빙겐대학교를 방문하여 판소리 워크숍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올해에도 5월 16-19일까지 대전 어우림 극악예술단과 함께 투빙겐 대학교를 방문하여 콘서트와 워크숍을 가지셨습니다.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와 한독문학번역연구소, 두 기관의 깊은 우정이 지속되고, 두 기관이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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